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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운이야기

new business partner - 새 pc

 

5월 24일

아침에 pc를 켜니 화면이 바뀌지 않는다.

컴119를 불러 진단을 받으니 hard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가급적이면 새 컴퓨터를 구입하도록 권고한다.

 

 

 

 

 제조년도가 약 7~8년이 된 모델이어서 전반적인 기능이 노후되어 바꾸긴 바꿔야 할 모양이다.

 

 

7년 이상 사용한 컴퓨터, 그 사이에 조금씩 손도 보고 upgrade도 했지만 근본적인 질적 개선은 없었다.

그런 가운데 큰 문제없이 business를 진행하였으니 고맙기도 한 컴퓨터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지금의 pc와는 이별을 해야한다. 

 

5월 24일 컴퓨터가 작동불능상태로 변하고 나니 내 업무환경도 먹통상태로 변하고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하루라도 빨리 새 pc를 구입하여 정상 업무상황으로 복귀하고 싶지만 내 뜻대로 쉽지만은 않다.

5월 28일에 아들의 도움을 얻어서 신속하게 구입 설치 완료하고 29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기존 컴퓨터 내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data는 복구하지 않기로 하였다.

다행이도 작년 말에 외장하드에 대부분의 자료를 옮겨 저장해 놓았기 때문이다.

hp복합기 드라이버와 pdf 화일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우선 업무는 시작이 될 수 있었다.

 

 

 

 

 새 친구이자 business partner인 수행비서 새 컴퓨터와 잘 지내기로 한다.

 아끼고 배려하고 수시로 관리해주면서 오랜기간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키보드와 마우스 등의 pc 연결은 USB로 바뀌었고 모든 성능은 월등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