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호 연천대에 올라 발 아래 호수를 내려다 본다.
소나무와 바위 그리고 호수의 절묘한 조화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벽정
괴산호 유람선에서 올려다 본 연천대와 환벽정
괴산호 상류로 깊숙이 유람선은 올라가면서 좌우의 풍경은 아름답게 펼쳐진다.
유람선은 약 50분 동안 운항을 하면서 괴산호 상류로부터 괴산댐 근처 나룻터까지 왕복을 한다.
유람을 마치고 칠성댐(괴산댐)까지 달려온 유람선
문경새재 부근의 맛집에서 콩요리와 은자골 탁배기(막걸리)와
능이버섯두부전골을 먹고 원기를 보충하고....
20여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철로 위를 달리는
문경철로자전거(RAIL BIKE)가 유명하다고 해서 철로자전거를 타 보았다.
1인 12,000원 4.0KM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역으로부토 출발하여 구랑리역 방향으로 2KM를 달려가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굴도 만나고....
힘든 오르막도 있어 열심히 페달을 밟다보면 은근히 다리 운동이 된다.
돌아오는 길에 문경사과를 구입하고 이천에 들러 이천쌀밥을 먹고 귀가하니 9시 정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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