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교대역 8시 만남 -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 입구 - 최대한 차량이 운행 가능한 곳까지 올랐다.
주차비 1만원을 주고 안전하게 차를 음식점에 세우고
걸어서 연인산을 오른다. 처음 만난 넓은 계곡의 징검다리 - 지난 번 비오기 전에 왔었을 때보다
계곡물이 늘어서 시원하게 흘러내려간다.
등산화와 양말을 벗고 건넜다.
가죽 등산화라 물에 젖으면 곤란하다.
개울을 건너다니기 약 4회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여 허기를 달랜다.
금강산도 식후경
동심으로 돌아간 동기생들의 천진난만한 물놀이
계곡물이 정말 차가와서 오래 들어가 있기가 어렵다.
물놀이를 하다가 따뜻한 햇볕을 쪼이고....
하산길
이곳이 가장 깊은 곳이다.
3시 경 하산완료하였다.
청평댐 가는 길목에 있는 추어탕집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가평잣막걸리로 마무리하며...
의외로 막히지 않고 서울까지 시원하게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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