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윤이의 서울대공원 탐방기 유모차를 빌려서 하윤이를 태우고.... 홍학을 바라보는 하윤이 악어 조형물 위에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하윤이. 악어가 위험한 동물임을 모르는 하윤이는 햇빛 때문에 인상을 찡그리고 있을 뿐.... 사자 우리 안을 들여보 보니 사자 가족이 모두 가까이에 앉아서 따뜻한 봄볕을 즐기고 있다. 치타를 바라보는 하윤이 하윤이를 반기는 치타 하윤이는 주변의 사물에 관심이 많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호기심이 많다. 내가 주변의 식물이나 꽃을 대할 때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아 예쁘다" 하며 하윤에게 보여주었더니 하윤이는 주변의 식물이나 꽃을 보면 부드럽게 쓰다듬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 "아 예쁘다" 하며 말도 따라하기도 한다. 아기들은 어른들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고 따라하기 때문이다. 시원한 요거트 간식을 .. 더보기 양정마을의 따스한 봄날 할미꽃 가시오가피 새 순 양동의 계정리 마을 줄여서 양정마을에 누님 전원주택에는 철쭉과 할미꽃 보리수 꽃 명자꽃 히어리 앵초 해당화 등이 타투어 피어 있고 이 계절 진미 오가피 순과 방풍나물과 양평부추 상추.... 양정마을에서 가까운 오크밸리, 산책로가 있어서 걷기에 좋다. 코.. 더보기 남산의 신록 4월 말에서 5월 초 남산의 신록은 편안하고 정겹다. 본격적으로 나무들은 꽃망울과 잎새들을 틔우고 온 산을 연두빛과 연초록 그리고 연갈색으로 수를 놓아 신비한 색의 조화와 신록의 내음을 선사한다. 새봄의 숲의 속삭임과 향기에 취하여 서울의 시민들의 자주 남산 순환로를 걷는다. .. 더보기 불암산의 철쭉동산 4월 22일, 불암산자락길 초입에 조성되어 첫 개화를 맞이한 철쭉동산에 철쭉꽃이 만개하였다. 지난 겨울부터 넓은 공터에 작은 철쭉 묘목을 심었더니 이번 코로나 창궐과 때를 같이하여 철쪽꽃도 만발하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있다. 불청객 코로나바이러스는 .. 더보기 4.19의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예전만큼 자주 가지지 않는다. 주말 주차비가 5,000원으로 오른 탓도 있고 주차하기도 어렵고 이미 많이 다녀온 곳이라 요사이엔 뜸했다. 남산, 불암산, 북한산, 서울 성곽길, 망우리 산책길, 남한산성 순환길 등.... 남한산성 역시 연초록, 연두색, 연갈색 수채화 풍경이 정겹고 .. 더보기 가평 축령산 잣향기숲길을 걷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은 강조되고 있는데.... 호젓한 숲길을 걷기에 좋은 가평 축령산 잣향기숲길을 찾아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지정 주차장은 만차였고 도로 한 쪽편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 1000원을 지불하고 매표소 - 화전민마을 - 사방댐 - 임도 - 축령산방문객센터까.. 더보기 삼청공원의 봄산책 삼청공원 입구 말바위 정상에서 와룡공원으로 내려가며 한성도성 길에서 삼선교로 내려가는 도성길 2009년, 낙원동 종로오피스텔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던 중 큰 병을 앓게되면서 병원에 두 달을 입원하였다.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을 하고나서 급격하게 저하된 체력과 근력을 회복하기 .. 더보기 하윤의 어린이집 첫 등원 사월 육일, 하윤이는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게 되었다. 명자꽃이 활짝 핀 사월, 비록 코로나19는 아직 기승을 부리지만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어린이 집에서 3명의 아기들과 아이들의 보호자를 함께 등원토록 하였다. 하윤은 생후 13개월에 생애 첫 교육기관에 첫발을 들이게 되었..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