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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두릉산 등산 봄이 성큼 다가 온 3월 28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엔 스키를 즐기는 몇몇의 마니아를 볼 수 있고 봄을 맞이한 중학생들의 수학여행팀을 여럿 볼 수 있었다. 두릉산 자연 휴양림 산책로 1, 2와 등산로 A, B, C 코스가 있고 우리는 C 코스로 걷다가 산 능선에 올라 A코스로 전환, 능선코스로 .. 더보기
향수 향 수 정지용 시/김희갑 곡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집벼개를 .. 더보기
결혼 축가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 3월 21일 꽃이 피는 봄 날, 가천 컨벤션센터에서 민태월우 딸과 사위... 신혼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며 배재코랄단원들이 화음 맞춰 부른 '.. 더보기
느낌 있는 시 바람이 오면 - 도 종 환 바람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 대로 두었다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다 살겠지요 살다간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간 갈 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더보기
새기고 싶은 글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느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 더보기
작품을 보면서... 작은 꽃, 잘 말려서 화병에 담아 두고 오래 볼 수 있는 꽃 작품 수분이 없도록 건조시키면 오랜 기간 변치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곱게 말린 정성이 깊다. 자세히 보면 예쁘다. 익살맞은 표정의 한 가족 진흙으로 만든 재미있는 가족 인형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두 아들과 큰 며느리...... .. 더보기
봄이 왔다. 3월 14일 남한산성 동문 근처의 복수초 3월 17일 인사동길의 산수유꽃 3월 18일 한신코아빌라의 매화꽃 어김없이 꽃이 피고 봄은 왔다. 복수초와 산수유꽃과 매화가 피었으니 이제 복사꽃, 목련꽃, 개나리꽃, 진달래꽃, 벚꽃, 자두꽃, 배꽃, 철쭉꽃이 앞다투어 필 것이다. 꽃의 계절, 봄이 반.. 더보기
좋은 학교 3 학교가 학생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좋은 학교 우리의 문제 : - 고등학교 졸업생의 80%가 대학에 진학한다. - 진로를 정하지 못한 채 대학에 입학한다. - 대학에서 전공과목을 바꾸고자 하는 대학생이 무려 50%에 이른다. - 진로 결정을 못하고 방황함으로써 국가적 손실이 크다. - 베이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