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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제 날씨가 제법 여름같다. 작은 아들과 아내와 올해 첫 냉면을 먹다. 20분을 기다려 좋아하는 평양냉면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일요일... 기분도 좋으니 우연하게 청계천 연등도 구경하고 저녁 7시 30분이 되자 일제히 등불이 켜졌다. 보신각 사거리에 이르자 연등행열을 만날 .. 더보기
虎視탐탐 - 호랑이 예술을 즐기다 도리사 산신호 달려라 호돌이 자세잡는 호랑이 - 혼합재료 청사(靑史) - 리넨, 재봉틀, 실, 아크릴을 재료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이 호랑이 작품 속에 들어 있다. 시선 2 - 아크릴릭, 목탄 호랑이 가족, 담배피는 호랑이 - 한지 먹 수간분채 호랭이랑 까치랑 - 대화 : 철조 꿈의 정원 - 혼합재료.. 더보기
월우회 3년 맞이 월우회 첫 모임을 시작했던 2013년 5월 매주 월요일 점심에 만나왔던 월우회가 작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점심에 만나 우정과 친목을 다지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산책과 취미활동(커피탐구, 노래부르기, 당구, 연극, 음악회, 고궁탐방, 여행, 문화 행사 등)을 함께 즐기는 모임으로 자리잡.. 더보기
휴휴암 하조대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 양양 휴휴암 휴휴암에서 하조대를 올려다 보며 하조대를 배경으로 등대 등대를 배경으로 하조대 하조대에서 등대를 바라보며 암벽의 외소나무 기품있는 바위 위 소나무와 동해바다 하조대와 등대 사이의 암벽 바다 계곡을 내려다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시원한 계곡 바람이 탐방객의 .. 더보기
설악 권금성에 오르다. 몇 해 만인가? 20여년 전 아이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몇 차레 설악산 주변을 다녀왔었다. 그리고 오래 전 기억을 안고 찾아간 설악산..... 아침에 숙소에서 잠을 깨고 창을 내다 보니 울산바위의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른 아침 서둘러서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하니 한가하.. 더보기
정경화 바이올린 콘서트 - 제 40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 5월 11일, 봄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던 밤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 40회 크림슨마스터즈콘서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린의 거장, 정경화의 콘서트... 1992년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연주자' 1995년 '아시아 위크' 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가.. 더보기
가족, 아름다운 이름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요리를 먹고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도선사 오르는 길목에 아프리카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매니아 가족답게 ~ 도선사 대웅전 앞마당에 가족의 소원을 적어 연등을 달고..... 가족은 하나로 연결된 마음과 정 그리고.. 더보기
가족 그리고 나라의 행복과 평화 강화 전등사의 무설전(無說展) 무설전 내부 샘물 느티나무 범종 영가의 평안한 안식을 위해 가족과 나라의 행복과 안녕을 비는 불등 경내의 연등은 색색으로 가득하다. 꽃으로 발원하기도 하고... 대웅보전 북녘을 바라보며 강화도에 갈 때마다 전등사와 애기봉은 들러서 돌아보게 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