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용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별한 미역국 아내가 큰 아들 태호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할 땐 무척 더운 한여름이었는데(83년 양력 8월 2일 생) 어머님은 산모가 추우면 안된다고 하여 방에 불을 넣었고 아내는 이불을 덮고 누워 지냈다. 얼마나 더운지 땀이 얼굴에 송글송글 맺혔던 아내의 모습이 떠오르고 어머님께서 끼니 때마다 미역국을 푹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