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처럼 나무처럼 새싹을 틔우고 잎을 펼치고 열매를 달고 그러다가 때가 오면 훨훨 벗어 버리고 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 그저 무심할 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도 가지 하나쯤 꺾여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길에서 꽃을 피우는 곷.. 더보기 당당한 아이로 키워라 오늘 운동을 갔는데 다른 때에 비해서 사람이 적었다. 특히 주부회원들이 눈에 띄게 줄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들이 학교를 안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가 학교에 안 간 것이 부모가 운동을 안 올 이유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