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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양수리 물의 정원 봄 풍경

 

 

무척 화창한 봄날

친우들과 지하철로 방문한 양수리 물의 정원

연두색의 수양버들 새 잎이 돋아나 한강을 배경으로 파란 하늘 아래

깨끗하게 탁 트인 봄풍경이 산뜻하다.

 

건강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 친우들은

하루 최소 만보 걷기는 일상생활의 철칙으로 생각하고 있다.

 

10시 30분 운길산역에서 만나 2시간을 걷고 덕소로 돌아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니 13,000보

 

정말 멋진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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