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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성장, 그 대견함

 

손녀가 22개월 15일이 된 1월 21일에

대변을 좌변기에 앉아 스스로 배변을 시작하였다.

 

어른들이 하는 말을 옆에서 엿듣고 따라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단어들의 쓰임새를 이해하고

간단한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말하기도 한다.

 

참 빠르게 성장한다.

 

아내와 내가 하윤이 육아의 일부를 맡고 있어서 유심히 손녀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며 보살피고 있어 하윤이의 나날이 커가는 모습은 신기하고 놀랍다.

 

어린 아기들이 어른들의 언행을 보고 따라하기에

어른들은 매우 조심하게 된다.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며 호기심과 도전의식이 강한

손녀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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