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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

만나면 행복한 친구들





대성산 아래 15XX, 68FA 전우들과 대전 만남은 계속되어 왔다.

만나면 끝도 없이 반추되는 그 시절 이야기...

해도 들어도 지겹지 않은 고생담, 무용담, 추억의 이야기들

그 땐 정말 그랬나?

고생도 지나고 나면 즐거운 추억담....

모두 그 시절처럼 건강하게!





막걸리와 커피와 당구를 좋아하는

타림 친구들

학창시절엔 영어를 건진다고 열심들이었는데.....

각자 자기 분야에서는 뒤지고 싶지 않은 멋진 친구들은

40년이 지나도 자존심 하나는 건강하게 지키고 있다.







50년 가까이 지내 온 KS 사총사

유철은 호주에 살지만 카톡방에서 소식을 나누니 사총사는 굳건하다....

자식들 부지런히 독립시키고 부부들끼리 자주 보아야 할텐데....







고된 훈련과 군생활을 함께 그리고 40년을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무호17 친구들 내년에는 임관 40주년을 맞이할 것이다.

열심히 살아 온, 그래서 더욱 멋진 친구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만나며 지내야 할 우리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만나면 노래하고 노래하고 노래하는 배재학당

노래로 하나 되고 노래로 봉사하며

노래로 행복한 배재 친구들

축가도 불러주고

박애원 친구들에게 합창과 중창으로 즐거움을 선물하고

그들로부터 행복함과 감사함을 얻어오고...

100세 시대에 죽을 때까지 노래할 수 있다면....


만나면 좋은 친구

행복한 친구들과 나누며 배려하며 서로 북돋우며 사는

그런 지금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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