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음식이지만 담는 그릇과 차려진 식탁에 따라
그 음식의 가치와 맛은 배가될 수 있다.
음식을 담아내는 정성과 대접을 하고자 하는 작가의 자세가 지극하여
초대받거나 음식을 대하는 가족들 역시 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하여 빚어 구워 만든 작품에
음식마저도 만들어 차려 낸다면 그 음식을 먹는 손님이나 가족은 최대의 호사라 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다른 휴가 (0) | 2017.07.29 |
---|---|
창작 작품 (0) | 2017.07.12 |
꽃 자연 산책 서울 (0) | 2017.06.03 |
꽃 잔치 한창인 구리 시민공원 풍경 (0) | 2017.05.27 |
아내의 보람 (0) | 201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