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와 예술 이야기

작품을 보면서...

 

 

작은 꽃,

잘 말려서 화병에 담아 두고 오래 볼 수 있는 꽃 작품

수분이 없도록 건조시키면 오랜 기간 변치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곱게 말린 정성이 깊다.

자세히 보면 예쁘다.

 

 

 

 

 

 

익살맞은 표정의 한 가족

진흙으로 만든 재미있는 가족 인형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두 아들과 큰 며느리......

아내는 아버지와 어머니 인형을 마저 구입하여 한 가족을 완성하였다.

 

 

 

 

 

 

시골 외딴 집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 앉았다.

산 아래 덩그마니 집 한 채....

늙은 부부가 단 둘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집

평화롭게 보이지만 노부부의 삶이 편안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느 수채화 작가의 눈에는 아름다운 겨울과 눈 내린 시골집을 깨끗하게 표현했지만

바라다 보는 나는 왠지 외로움이 느껴진다.

 

 

 

 

 

 

 

 

 

                캔, 드럼 등의 철판을 재료로 사용하여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든 작품들....

                지나다니는 인사동의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무척 열심히 만들고 그리고 쓰고 노래하는 작가들이 많아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어 감사하다.

 

                좋은 작품은 이렇게라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진다.

 

 

 

'문화와 예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낌 있는 시  (0) 2015.03.20
새기고 싶은 글  (0) 2015.03.20
꼴라쥬 플러스 전시  (0) 2015.03.03
뮤지컬 원스(Once)의 감동  (0) 2015.03.02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   (0)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