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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봉사와 기부

 

 

 

 

 

 

 

 

 

 

 

 

 

 

 

 

 

 

 

 

 

 

 

 

 

 

 

 

 

 

 

 

 

 

 

 

 

 

 

 

 

 

  미국을 다녀 온 아내는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의 언니 집에서 주로 머무르며

  언니와 가까운 지인들과 교류하며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그곳 사람들의 따뜻함과 친절함 그리고 매우 인간적이면서 순순함에 감동과 큰 고마움을 느꼈다고 했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학교, 초등학교, 문화센터 등에 들러보고

  쇼핑센터와 가까운 곳에 여행도 다니면서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아내는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그린 그림을 언니가 근무하는 학교를 다시 짓는 건축기금을 모금하는 일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여

  완성된 그림을 선물로 주기도 하고 현지에 남겨두고 왔다.

  그림은 원본또는 사본으로 인쇄하여 선물로 주거나 팔거나 하여

  학교 재건축기금 모금에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통한 봉사와 기부를 하고 온 아내가 자랑스럽다.

 

 

  한국에서 만들어간 한지 색종이 부채작품은 고마운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정성이 들어간 작품에 대하여 그곳 사람들은 정말 고마와하였다고 한다.

 

  재능봉사를 할 수 있는 아내가 부럽기만하다.

 

 

 

 

 

 

 

 

미국 여행 전 만든 한지색종이 그림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