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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연령기(The third age) 윌리엄 새들러의 책을 읽고 있다. 첫째 제목부터 관심을 끈다. 제 3의 연령기(The Third Age) 인생을 4단계의 age로 나누고 있다. first age- 10/20대로서 배움의 시기 second age - 20/30 대로서 일과 가정을 이루는 시기 third age - 40/50/60 대로서 생활과 자기실현의 시기 forth age - 70/80 대로서 노화, 건강한 늙음의 시기.. 더보기
잃어버린 가을추억 카메라를 잃어버렸습니다. 니콘카메라인데 구입한 지 2년 된 것으로 제법 잘 찍히고 자주 애용한 디지털 카메라였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베트남 파트너들과 남이섬을 찾았습니다. 겨울연가 배용준을 베트남인들은 Winter Sonata로 뚜렷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drama의 촬영지라고 하자 신기한 듯 .. 더보기
가을 아침 친구를 생각하며 한 친구가 있습니다. 제게 매일 마음을 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글들을 1년이 넘도록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새벽 4시에 깨어서 조용한 가운데 글을 써서 알고 있는 가까운 이들에게 이러 저러한 글들을 보냅니다. 친구는 작가도 아니고 원래 글쓰기를 잘 하거나 즐기지도 않았던 친구.. 더보기
고향의 부모님 토요일 오후엔 뵙고 싶은 부모님이 계신 경남 산청 부리마을을 찾아갔다. 네살 때 식구들을 이끌고 남이섬으로 떠나와서 2년을 머무르시다가 자식들 교육을 잘 시키시며 좀더 낳은 생활을 꿈꾸시며 서울로 올라 오신 부모님 그리고 이제 45년이 흘렀다. 그 동안 잘 크고 결혼하여 난 두 아들을 가졌고 .. 더보기
존경 받는 노년이 되기 위해 어제 종로 사무실로 한도영 강북동문회장께서 방문을 해 주었습니다. 종로 빈대떡에 동동주를 맛있게 나누었습니다. 한도영회장의 조직생활 황득수의 비즈니스 건강문제(한도영 회장의 허리 디스크) 그리고 강북-남양주 체육대회 이야기 중년과 노년을 멋지게 준비해 가는 이야기 등을 나누고 체육.. 더보기
평화공원 king crab King Crab in World Cup Park 8월 27일은 한차례 억수 같이 퍼 붓던 국지성 장마호우가 서울을 사정없이 훑고 남부지방과 강원도 지방으로 비구름이 몰려 가버린 일요일. 장모님은 건강이 좋아지신 탓에 요즘에는 따뜻한 바깥 햇살과 초록 냄새가 실려 불어오는 숲 바람이 그리워 지셨는지 휴일만 되면 막내딸.. 더보기
버리고 싶지 않은 나쁜 버릇 언젠가부터 기억은 없지만 식당이나 술집을 가면 내겐 좋지 않은 버릇이 있다. 따로국밥을 먹으면서 '할머니 국물맛이 정말 진하네요 참 맛있어요'하며 칭찬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그 국물 맛이 나지 않을 땐, '할머니 지난 번 그 국물 맛이 오늘은 아니네요' 한다 주인 할머니께선 내게 솔직하게 이.. 더보기
망향집 비빔국수 비빔국수-망향집을 잊지 못한다 번호 : 130 글쓴이 : 황득수 조회 : 26 스크랩 : 0 날짜 : 2006.08.21 11:08 초등학교 동창생 부부와 우리 부부가 망향집을 다시 찾은 것은 8월 13일 일요일 친구가 독점판매하고 있는 미국산 P.T.C.라는 허브(약초 16종)추출물을 장모님과 고향의 부모님께 사 드시게 한 지 4개월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