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가회동 성당이 제 모습을 갖추었다.
옥상의 종탑과 십자가
성당의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동쪽의 북촌마을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남쪽 도심과 남산
옥상정원에서 바라다 본 서쪽 북촌한옥마을과 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백민관 신부님께서 가회당 성당을 건축하셨다.
1795년 이곳에서 첫 미사를 올리고
2011년 12월 새로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2013년 11월에 완공하였으며
2014년 4월 20일 부활절에 봉헌하였다.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가회동 성당의 소개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친구 장 '마르띠노'와 함께 방문하여 친구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구한말 고종의 막내아들 의친왕이 왕족으로 처음 영세를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깨끗하고 단정한 시설이지만 크지는 않다.
북촌에 위치하여 수많은 관광객들과 특히 외국의 가톨릭 신자들이 이곳에 들러 탐방하는 모습도
눈에 많이 띈다.
종교적, 예술적, 문화적 가치가 느껴지는 가회동 성당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오가는 세계 만민의 사랑을 받는 좋은 명소가 되기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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