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동산 꽃동산 숲찿아서 더보기 하루 만보로 건강 챙기고 꽃구경은 덤으로 불암산 자락길, 나비정원과 철쭉동산 하루 만보 걷기는 정말 좋은 일이다.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고 마음의 평안도 얻고.... 모교 캠퍼스의 철쭉은 오래 전부터 예쁘기로 널리 알려졌다. 예년에는 5월 초에 만개하였지만 올해는 4월 중순에 만개하여 일찍 꽃구경을 갔다. 본교 교정, 이공대 애기능 주변의 빨간 철쭉은 석탑건물과 대조를 이루며 화사하고 깨끗한 풍경을 선사한다. 걸으며 꽃구경 감사하며 걷는다. 더보기 남산 새 길로 처음 걷다 남산엔 다양한 산책로가 있고 이런 저런 산책로를 따라 걸어 왔다. 이번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새 길을 택하여 걸었다. 남산 셔틀버스가 요즘에 배차간격이 늘어져서 오래 기다려야 버스를 탈 수 있는데 기다리기 보다는 걸어서 남산 길을 걸어보자고 마음 먹고 처음 보는 길로 무작정 걸어 올랐다. 기억의 터를 거쳐서 남산 북측순환로로 올라서서 남산교육문화원을 지나 남산 남측순환로로 옮겨 오르다가 중간에 남산둘레길로 빠져 걷다가 야외식물원으로 다시 남산둘레길로 옮겨서 남측순환로입구로 나와 국립극장, 장충단 공원으로 13,000보를 걸었다. 숲길, 꽃길, 소나무길, 성곽길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음 기회에는 간단한 김밥과 음료 과일을 준비하여 다시 걷고 싶다. 더보기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둘레길이 좋다. 우면동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는 둘레길이 새로 조성되고 있었다. 손녀 어린이집과 큰 아들 직장이 가까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걷게 될 것이다. 처음으로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봄 꽃과 새 잎을 틔우고 있는 연초록 연갈색의 나무들 그 신선함과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둘레길은 평지도 있고 언덕도 있고 계단도 있으며 자연 흙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성되어 걷기에 참 좋다. 냇물도 흐르고 습지도 있어서 동식물의 자연생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꺼비, 도롱뇽, 개구리 등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귀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건강에 딱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손녀의 넘치는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25개월이 된 손녀, 하윤이의 넘치는 활동성과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가 잘 먹고, 활동적이다. 또래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니 건강하고 건강하니 행동에 자신감도 강하고 호기심이 많고 끈질긴 면이 있다. 자기주도적이고 겁이 없는 편.... 창의적인 언행에 어른들이 칭찬을 하면 매우 기뻐하며 더욱 더 그러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언어, 인지, 행동, 학습 능력이 뛰어나서 또래 아이들 같지 않고 언행이 몇 살 더 먹은 아이같다. 더보기 하루 걷기 12,000보를 위해 평일에는 양재천도 걷기 좋은 길 나무가 없어 날씨가 더워지면 뜨거운 햇빛이 다소 부담은 되지만 모자를 쓰고 걸으면 되고 손녀와 또는 아내와 함께 걷기에는 편안한 길이다. 남산 순환로는 남측과 북측으로 나뉘고 남산 내부에는 둘레길과 성곽길이 있어 편한길과 숲길이 공존한다.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주말과 휴일에 자주 애용하는 산책로다. 걷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아 일석이조다. 숲과 나무와 꽃 그리고 편안한 길과 탁 트인 서울 시내의 조망 남산 S타워와 주변의 시설, 교통 접근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산책코스를 제공한다. 삼청공원 역시 나무와 숲과 냇물 그리고 아늑한 쉼터가 있는 도심공원으로 자연이 좋은 산책코스를 가지고 있다. 말바위 와룡공원도 가까이 있어서 다양하게 걸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 더보기 북악산책길의 깨끗함에 감사하며 4월 4일 일요일 아침은 어제 비로 서울과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모두 씻겨 나가고 화창하고 깨끗한 기분좋은 날씨가 되어 아내와 걷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어렵다. 삼선교에서 01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회관에서 내려 걷기 시작하였다. 신선한 풀냄새와 깨끗하게 피어 그 색깔도 샛노랗고 맑은 개나리꽃 유혹적인 꽃분홍색 진달래 그리고 수줍은 듯한 파스텔톤의 연두색, 연갈색의 각종 나뭇잎들 탁 트인 시야 저 멀리 보이는 외곽의 산세들...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걷기에 딱 좋은 날씨 정말 탁월한 외출이고 행복한 트레킹이다. 성북구민회관에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을 거쳐서 새로 조성된 성곽탐방코스를 지나 창의문(자하문)까지.... 2시간 남짓 7KM, 12,000보 오랜만에 창의문 계열사에서 치맥으로 점심.. 더보기 망우 사색의 길 우중 산책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토요일 4월 3일 망우묘역 사색의 길을 걷는다. 우산을 쓰고 안개가 자욱한 사색길을 걸으며 인생무상, 유한인생의 상징인 묘소들을 보며 주어진 삶을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가야 함을 느낀다. 노란 개나리와 분홍색 진달래 갓 싹을 틔우고 있는 연두빛 나뭇잎새들... 잠시 비를 피해서 쉬어가는 정자에서 직박구리 친구를 만났다. 녀석이 겁도 없이 내가 부르는 휘파람에 이끌려 다가왔기에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코로나로 인간들이 덜 찾아와 붐비지 않아서 참 좋다고 재재거리는 듯 한데 오늘은 비도 오는데 당신은 어찌 이곳을 찾아왔나고 하며 나를 반기는 것 같아 너나 나나 한 평생 서로 미워하지 말고 즐겁게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자고 했다. 함께 살아가는 자연이 고마울 따름이다. 오래된 곱창집을 방문..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