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4살이 된 손녀 하윤이가
밝고 명랑하며 영리하고 예쁘며 또래보다 크고 건강하며
말도 잘 하고 귀여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눈길을 끄는 어린이로 자라고 있어서
육아를 일부 담당하고 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하윤이가 어찌보면 외모는 할머니를 닮고
큰 아들을 닮았으나 그 성격과 능력 중 많은 부분은 할아버지인 나를 닮은 부분이
꽤 많아 보인다.
물론 내 스스로 느끼는 점이지만 .....
자기주도적이고
자신감이 넘치고
사회성과 사교성이 높으며 자기 주장이 확실한 점
등 등.....
나를 닮은 손녀를 보면서
동질감도 느끼고 묘한 감정이 든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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