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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옥스포드 손녀 상봉을 기대하며 작년 11월 1일, 영국 옥스포드로 건너 간 큰아들네가 이제 좀 자리를 잡고안정된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니 안심이 된다. 특히 손녀 하윤이가 어린 나이에 옥스포드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현지의 다양한 출신 또래 친구들과 공부를 하고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니기특하고 신기하기만 하다. 잘 적응하고 자신만만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약속 작은 손녀 하임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돌보기를 하면서할아버지의 존재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임이와 손가락을 걸면서잘 지내기로 약속하였다.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노래도 잘 하고 책도 읽고 울지 않고 떼 쓰지 않고..... ㅋㅋㅋ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손녀 하임이가 기특하다.  큰 손녀 하윤이는 영국 옥스포드에서 초등학교 입학 후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어 또한 기특하다. 더보기
천년 고도 경주의 겨울 여행 1월 27일경주한화리조트 뽀로로룸에 하임이네와 함께 방을 잡고...경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능지탑 월정교 반월성 동궁과 월지조돌칼국수와 돌담식당 한방백숙무뼈닭발에 경주법주막걸리 1월 28일 불국사 석굴암황리단길 두낫디스터브대릉원취향가옥 저녁식사 1월 29일떡꾹세배받고폴바셋 엑스포공원과 아기놀이터김천 배신식당문경휴게소 커피 여러 번 다녀 온 경주인데 겨울에 본 경주는 색다른 정경이었다. 가족과 함께 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다. 더보기
김장 그리고 횡성호 산책 아침 일찍 서둘러서 김장을 끝내고 점심은 횡성읍 태기로에 있는 맛집 메밀가 막국수에서 불고기 막국수를 먹었다. 횡성댐을 만들며 조성된 횡성호는 무척 방대하였다.우리는 호숫길 제 5구간의 A, B코스 11.4km를 걸었다.호숫가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횡성호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돌아오는 길 풍수원 성당 주변의 새로 생긴 카페에서 커피와 빵을 먹고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8시가 되었다. 김장도 끝냈고 용문사, 횡성호도 여행하니 후련하기만 하다. 더보기
용문사 은행나무를 대하다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용문사김장을 위해 양평 누나 전원주택으로 가던 길목에 용문산 용문사를 들러서1100년 넘게 살고 있는 은행나무를 만났다.은행잎이 많이 떨어지고 가지가 다소 앙상했지만 그 위용은 실로 대단하다.끈질긴 생명력과 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숙연해진다.돗가비 주꾸미에서 이른 저녁을 먹다. 계정리 누나 집으로 가서 김장준비를 하며 가족 간의 정담을 나누며 와인을 마시다.내일은 오전 일찍 김장을 끝내고 횡성 호수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더보기
노원달빛산책길에서 노원달빛산책길을 태호네 가족과 함께하윤이는 특별히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사진을 많이도 남겼다.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을밤 멋진 산책코스가 마련되어산책길이 즐겁기만 하다.당현천 산책로는 필자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산책길이다. 더보기
손녀와 외출 미사리 강변불암산 나비정원화랑대 불빛정원 태호네 가족, 하윤이의 외출에서 어린시절 추억이 되기를 ..... 더보기
나비정원을 둘러보는 하윤이 영국으로 떠나기 전하윤이는 그동안 여러번 다녀왔던 불암산 나비정원을 다시 찾았다.어릴적 추억으로 오래 간직될 나비정원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