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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28년 만에 찾은 경주

 

28년 만에 경주를 만난다.

작은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큰아들이 5학년 시절

아내와 함께 경주를 다녀간 후 벌써 28년이 흘렀다.

 

새해 해맞이도 코로나로 나라에서 금지하였기에

많은 국민들이 아쉬워하였다.

 

작은 아들의 휴가에 맞춰 아내와 함께 경주를 다녀오기로 하여

15일 아침 6시 20분 집을 나섰다.

 

 

 

 

경주가 많이 달라져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을 관람하였는데...  은근히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고

아이들을 데려와도 좋을 곳이다.

 

높은 경주타워에 올라가 경주시내를 내려다 보고 영상물을 관람하며 경주에 대하여 신라에 대하여

학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경주타워 - 천마의 궁전 관람 - 화랑아 놀자 체험 - 화랑숲산책 - 자연사박물관 - 솔거 미술관 관람으로

이어지는 엑스포공원을 잘 둘러 보았다.

 

 

 

 

특별히 솔거미술관에 전시된 소산 박대성 화백의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림과 글씨 그리고 그 주제와 작품의 수려함과 잔잔함

깊이감이 있는 수묵화 등 보기에 좋아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숙소 LAHAN SELET,

check in 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경주에 소문난 맛집 함양집으로 가서 한우물회 점심을 먹고 젊은이들의 데이트 거리

황리단길을 찾았다.

물론 10원빵도 사 먹어보았다.

 

한옥을 개조해 문을 연 cafe skunkworks 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꽤 개성있는 좋은 맛의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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