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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5월의 아기 천사

 

 

 

 

네살이 된 하윤이가 많이 달라졌다.

말도 엄청 잘 하고

상황판단도 빠르고

똑똑하며 예절도 바른데다가

예쁘기도 하며

마음 씀씀이도 착하여 

예쁜 5월의 아기천사로 명명하고 싶다.

 

38개월이 된 손녀는 

오늘 할머니와 함께 노원구민회관에서 공연하는 겨울왕국을 관람하고 있다.

엘사 공주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참 예쁘다.

 

몸도 튼튼 용기도 많고 씩씩하며

또래 아이들보다 무엇이든 빠른 것은 하윤이의 복이자 가족들의 안심거리다.

 

자기주도적이고 사회성도 좋아서 

친구도 금새 사귀는 재주가 남다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어린 시절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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