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숲치유센터가 진즉 개원은 했지만
코로나19로 활짝 문을 열어두지 못하였다.
오래 기다린 지난 22일 방문록을 쓰고 체온체크를 하고 입장을 하였다.
실내의 치유시설은 아직 개방을 하지 않았기에 주변 산책로와 지압걷기 코스를 둘러보고 나왔다.
맨발지압코스에서 왔다갔다 약 10분을 걷고나니 온몸의 피곤이 가시는 것 같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찾아보기로 한다.
불암산 나비정원 주변도 가을을 맞았다.
코스모스와 여러가지 가을꽃들이 피고 맑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쉬어가기 참 좋은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하계동 집에서 은행사거리를 거쳐서 상현교회 옆으로 입산하면
불암산 숲치유센터와 불암산 자락길 그리고 나비정원을 두루 만나볼 수 있고
왕복으로 집까지 걸으면 10,000보가 된다.
하루 다녀오고 나면 심신이 편안해짐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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