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북상한 후
9월 4일
맑은 하늘, 깨끗한 대기, 그리고 시원한 북서풍을 맞이하였다.
오전리 마을시장에서 열무와 흰 노각을 구입할 수 있었다.
남한산성 도립공원 중앙주차장 시원한 그늘에 주차를 하고
항상 그랬듯이 북문 서문 휴식 남문으로 상쾌한 산책....
그다지 많지 않은 등산객들
시원한 그늘이 진 산책길
맑고 깨끗한 하늘과 대기
답답한 코로나 정국을 잊고 호젓하게 아내와 함께 건강산책을 즐기었다.
가까운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들러
아내 생일을 앞두고 먹거리들을 구입하고 돌아오니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
주말에는 하윤이를 데려와
큰 아들 내외가 편히 쉴 수 있도록 해 주자는 아내가 고맙다.
자식 생각은 역시 어머니
그 좋은 일에 나 역시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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