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연 그리고 365일 2008년 9월 22일 33년 줄기차게 피워왔던 담배를 끊었다. 그리고 365일을 보냈고 금연 1주년을 맞이하였다. 상상화가 활짝 피어났듯이 내 건강도 활기를 찾기 시작하였고 담배를 피우기 전인 10대의 내 피부색으로 돌아온 듯하다.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산을 오를 때 숨이 가쁘지도 않다. 가래도 이젠 .. 더보기 세 달 후에 봅시다. 지난 6월 퇴원하고 나서 잣 10알 공복에 씹어서 먹고 어성초 달인 물 반컵 마시고 토마토주스나 블루베리 주스 한 잔 마시고 아침밥 채식위주로 꼬박꼬박 챙겨서 먹고 매 끼 식사 거르지 않고 맛있게 먹으면서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매일 아침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아침 1시간 산책과 근력운동 하.. 더보기 오래된 사진과 기억 대학 2학년 때인가? 외국어 대학교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 중학교 동기동창생인 왼쪽의 이상진이 연극을 한다고 해서 외국어대학교에 갔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친구 이상진은 경신중학교 시절 미아리에 같이 살아서 등하교 때 같이 다니면서 가까이 지내던 친구였다. 그날 이후 둘이는 서로 만나.. 더보기 국방장관 내정 소식 축하드리며 반갑습니다.... 3일 국방부를 이끌 새 수장으로 김태영 합동참모본부의장(60)이 내정됐다. 김태영 육사 29기로 1984년 15사단 26포병 대대장을 시작으로 야전지휘관, 육군사관학교 교수,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야전 지휘관과 정책 부서를 거친 ‘전략·정책통’이다. 함참의.. 더보기 내 건강유지를 위한 실천항목 건강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호운 황득수가 매일 변함없이 실천하는 것들이 있다.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 건강을 유지하지 않을까 하며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새벽 기상과 동시에 잣 10알 씹어 먹기 어성초 달인물 반컵 마시기 새벽 하계산에 올라 가면.. 더보기 무엇을 하며 살까? 60살부터 90세까지 무엇을 하며 살까? 문득 물어 온 물음에 대답이 막막하다. 공기 맑은 곳에서 아내와 정겹게 살며 글도 쓰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 꽃도 나무도 키우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 손주손녀와 가까운 형제 자매 친척들과 오래 정이 든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 더보기 7년 총무 졸업식 어제 난, 대학모임(화우회)의 총무직을 사임하였다. 2002년부터 7년간 화우회 총무를 맡아서 열심히 화우회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입학 30주년 홈커밍 행사 때 우리 화학과가 가장 많은 참여를 하여 최우수 참가상을 받은 것과 내가 홈커밍 행사의 기획위원장을 .. 더보기 8월 6일 PET CT 검사결과 6월 10일 퇴원한 지 4주만인 7월 7일에 가슴 CT촬영하였고 7월 9일 담당교수와 면담이 있었다. 담당의사선생님은 조직이 작게 남아있는데 활성조직인지 아닌지 PET CT를 찍어보자고 하였다. 다시 4주가 지난 8월 4일 전신 PET CT촬영을 하였다. 그리고 오늘 8월 6일에 담당교수와 면담을 하였다. 작은 조직이 ..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