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나기 한여름 평양냉면 마니아인 호운은 매년 여름이면 평양냉면집을 이곳 저곳 찾아 냉면을 즐기는 편이다. 올해엔 이곳 우래옥의 냉면을 먹기 위해 뜨거운 해가 내리쬐는 바깥에서 1시간을 기다려 먹었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서 많은 손님들이 기다릴 수 없기에... 작은 아들부부와 멕시코 음식점을 방문하여 맛있는 요리를 즐기니 색다른 피서와 힐링푸드가 된다. 코로나로 힘드니 코로나 맥주를 마셔보기로 하고 매콤한 맥시코 요리가 더운 날씨에 제격이며 맛도 아주 좋았다. 작은 아들 부부가 만든 집요리를 손녀 하윤이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맛있게 먹었다. 작은 아들 부부의 요리솜씨가 남다르니 모두 먹는 내내 행복하다. 하윤이가 양갈비를 먹으며 엄지 척을 한다. 덥고 짜증나는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더보기 하루 다섯 끼 호운은 하루 다섯 끼를 챙겨서 먹어야 하루가 제대로 지나간다. 날씨가 열악하다면 최소한 네 끼는 챙겨야 한다. 아침에 기상을 하면 양치질을 하고나서 첫 끼를 실시하는데... 보리차를 한 잔 마시고 호운표 체조와 근력운동을 한다. 목, 어깨, 팔, 가슴, 허리 다리 등 골고루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게되면 훌륭한 건강 한 끼가 완성된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는데 두번 째 끼니다. 밥과 반찬, 혹은 빵과 커피우유로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다. 가급적 반찬은 골고루 영양이 갖춰지도록 준비하고 밤의 양은 3/4 공기 정도..... 아침해가 뜨겁지 않다면 10시 ~12시 사이에 10,000보 걷기 해가 뜨거우면 저녁을 먹고나서 밤길을 산책하여 10,000보를 걷는다. 이 걷기가 세번째 끼니가 된다. 점심, 그리고 저.. 더보기 한여름 도심 걷기 한여름 서울 도심은 열탕 속이라서 걷기에 여간 불편하지 않지만 을지로 지하상가 걷기와 남산둘레길 걷기는 비교적 햇빛을 피하여 쾌적하게 걷기에 그만이다. 남산 둘레길에는 세 번 정도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준비해 간 음료와 김밥 그리고 과일을 먹기에 알맞은 나무 탁자가 있어 편리하다. 여름이라고 걷기를 게을리할 수는 없다. 더보기 역시 남산 둘레길 녹음이 짙어진 남산 둘레길은 아침나절에 걷기 좋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해를 등지고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정하여 국립극장으로부터 약 8000보를 걸어 남대문 방향으로 걸어나오면 점심시간에 시청 주변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을지로 지하상가보도로 걸어 을지로 4가 로터리까지 다시 5000보 별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중부시장 또는 평화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18,000보를 걷게 된다. 여름 날씨에 더위를 덜 느끼며 걷기 좋은 길 남산 둘레길... 역시 남산둘레길이 좋다. 더보기 코로나 극복 코로나가 시작된 지 만 18개월, 전 세계는 발빠르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성공하였고 우리들도 드디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족 간 친구 간에 만남을 자제하며 좋하하는 취미활동을 중단하고 여행도 하지 않고 생전 처음 겪어보는 전염병에게 무릎을 꿇고 지내왔다.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우리 국민들의 약 70% 백신 접종을 하게 되어 집단면역체계가 형성되면 10월 쯤 여행을 가고 싶다. 가족 전체 모임도 가지고 대화하며 식사도 함께 할 것이다. 더보기 찔레와 장미꽃 피는 5월 5월 15일 벌써 찔레와 장미가 어우러져 만개하였다. 한신코아빌라 넝쿨장미는 참 예쁘게도 핀다. 주민들이나 지나다니는 시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온다는 의미이고 녹음이 짙어질 것이다. 서울 성곽길(한성대입구역 - 낙산 - 이화마을 - 혜화동)을 걷다. 익숙하고 힘들지 않은 산책코스로 여러 차례 걸어 보지만 여전히 맘에 든다. 서울의 동서남북을 바라다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며 만보걷기에 적당한 코스다. 혜화동 초밥 맛집에서 맛있는 초밥을 점심으로 대하면 하루의 만족은 배가된다. 더보기 하루 만보로 건강 챙기고 꽃구경은 덤으로 불암산 자락길, 나비정원과 철쭉동산 하루 만보 걷기는 정말 좋은 일이다.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고 마음의 평안도 얻고.... 모교 캠퍼스의 철쭉은 오래 전부터 예쁘기로 널리 알려졌다. 예년에는 5월 초에 만개하였지만 올해는 4월 중순에 만개하여 일찍 꽃구경을 갔다. 본교 교정, 이공대 애기능 주변의 빨간 철쭉은 석탑건물과 대조를 이루며 화사하고 깨끗한 풍경을 선사한다. 걸으며 꽃구경 감사하며 걷는다. 더보기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둘레길이 좋다. 우면동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에는 둘레길이 새로 조성되고 있었다. 손녀 어린이집과 큰 아들 직장이 가까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걷게 될 것이다. 처음으로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봄 꽃과 새 잎을 틔우고 있는 연초록 연갈색의 나무들 그 신선함과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둘레길은 평지도 있고 언덕도 있고 계단도 있으며 자연 흙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성되어 걷기에 참 좋다. 냇물도 흐르고 습지도 있어서 동식물의 자연생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두꺼비, 도롱뇽, 개구리 등 도심에서 보기 쉽지 않은 귀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한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건강에 딱 좋은 곳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