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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용문사 은행나무를 대하다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용문사

김장을 위해 양평 누나 전원주택으로 가던 길목에 용문산 용문사를 들러서

1100년 넘게 살고 있는 은행나무를 만났다.

은행잎이 많이 떨어지고 가지가 다소 앙상했지만 그 위용은 실로 대단하다.

끈질긴 생명력과 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숙연해진다.

돗가비 주꾸미에서 이른 저녁을 먹다.

 

계정리 누나 집으로 가서 김장준비를 하며 가족 간의 정담을 나누며 와인을 마시다.

내일은 오전 일찍 김장을 끝내고 횡성 호수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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