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
한신코아빌라에는 제일 먼저 산수유가 피고
그 다음엔 목련꽃
그리고 벚꽃 자두꽃이 순서대로 핀다.
벚꽃과 자두꽃이 가득 핀 한신코아빌라에 살기 시작하여 이제 30년.....
해마다 찾아오는 봄꽃들은 변화무쌍한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다.
그리고 아침 산책길 당현천 산책로 역시 개나리와 벚꽃이 지금 가장 한창이다.
아침 체조 후 일찍 식사를 하고 걷기를 하는데...
당현천은 더 없이 좋은 코스가 된다.
계절마다 변해가는 자연 풍광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함께 걷는 이 길은 참으로 내겐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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