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서울숲을 찾아 하윤이와 할머니 할아버지는 즐거운 산책을 하였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가을 억새풀과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서울숲의 가을은
시민들을 편안하게 즐기도록 포근하게 팔을 벌린다.
사슴방목장에서, 넓은 잔디밭에서, 어린이 놀이터에서, 호숫가에서...
하윤이는 맘껏 뛰며 공도 차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타면서 즐겁게 지냈다.
서울숲의 진면목을 느껴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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