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청공원 가을 색 낙원동에 사무실을 두고 사시사철 찾아갔던 삼청공원 노원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나서 발걸음이 뜸해졌고 자주 찾아가지 못함이 아쉬운 요즘, 단풍이 참 좋은 삼청공원을 다시 찾았다. 사람은 바뀌어도 자연은 그대로다. 십 년 전이나, 삼 년 전이나 가을색은 여전하다. 청와대 앞 길의 은.. 더보기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 가을은 완연하다. 집을 나서면 온통 가을히다. 걸으며 보고 느끼고 즐기는 계절 가을의 모습은 바로 내가 기다렸고 반가와 했던 그 풍경 그 색깔 그 향기다. 경춘철도숲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 하계산 - 충숙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나의 애용산책길에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발걸.. 더보기 가을 설악산, 동해 바다로 떠난 날 기다려 온 시월 스무 이렛날, 화창한 가을 날,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은 바람 맞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짙어가는 설악으로 달리는 버스는 설악산 주차장 조금 못 미쳐서 무호17 가족 일행을 떨구었고 걸어서 좌우를 조망하며 설악산에 입산하였다. 권금성에 올라서 척산 온천 족욕 속초 앞.. 더보기 시월의 남이섬 아침풍경 호운의 추억이 깃든 남이섬.... 10월 어느 날 아침 물안개 자욱한 남이섬은 마치 포근한 어린시절의 고향으로 환생한다... 한낮의 수많은 인파들이 뭍으로 빠져 나간 밤 섬은 그 열기를 식히고 고요하고 깨끗한 새벽 새 아침을 맞이한다... 강물, 나무, 물고기, 새, 풀, 바람... 마음의 고향 남..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한경애 작사, 외국 곡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 더보기 남이섬, 제 2의 고향 새벽 그리고 아침 풍경 하룻밤 묵고 깨어서 바라다 보는 아침 물안개 가득한 남이섬의 풍경은 색다르고 아늑하고 평화롭다. 이슬이 촉촉히 내린 숲과 물안개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강변을 걷노라면 절로 "참 좋다", "정말 멋있다" 하는 탄성이 나오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풍광을 대하며 편안한 힐링이 .. 더보기 남이섬, 제 2의 고향 가을 풍경 - 낮과 밤 20일 12시 남이섬으로 유람선을 타고 입도하다. 남이섬의 마지막 유람선을 떠나 보내며..... 더보기 경춘선 숲길과 가을 하늘 1939년 조성된 경춘선의 광운대역에서 갈매역까지 옛 경춘선 8.5km 구간이 폐선된 후 월계동과 공릉동을 연결하여 나무도 심고 벤치도 설치하고 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조성하였다. 경춘철교 옛 이름은 한천교로서 175미터 길이의 철교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도 보행..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