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온 시월 스무 이렛날,
화창한 가을 날,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은 바람 맞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짙어가는 설악으로 달리는
버스는 설악산 주차장 조금 못 미쳐서 무호17 가족 일행을 떨구었고
걸어서 좌우를 조망하며 설악산에 입산하였다.
권금성에 올라서
척산 온천 족욕
속초 앞 바다의 조도를 친구들과 요트를 타며 돌아보다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하며....
서울 - 양양 고속도로의 개통은 초당순두부 점심을 먹고,
설악산 단풍 구경과 속초 앞바다 요트체험그리고 생선회 저녁까지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알찬 무호17 가족여행은 내내 즐겁고 웃음꽃이 피는 가을 여행이 되었다.
준비한 친구들께 고마움을 느끼고 함께한 친구 가족들과의 추억 즐거움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였다.
가을 설악은 여전히 붉고 오색이 찬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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