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임종을 앞둔 늙은 스승이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 제자를 불렀다. 스승은 자기의 입을 벌려 제자에게 보여 주며 물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지 않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오.. 더보기 마음의 바탕 법정 선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선해지고 나쁜 인연을 만나면 마음이 악해진다.... 선한 인연이 되고자 노력하며... 더보기 나무처럼 나무처럼 새싹을 틔우고 잎을 펼치고 열매를 달고 그러다가 때가 오면 훨훨 벗어 버리고 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 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 그저 무심할 수 있고 폭풍우가 휘몰아쳐도 가지 하나쯤 꺾여도 끄떡없는 요지부동. 길에서 꽃을 피우는 곷.. 더보기 영원한 것은 없다 - 법정 영원한 것은 없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 더보기 행복의 비결 - 법정 행복의 비결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우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따난.. 더보기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 더보기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소녀와 가로등 - 진미령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 더보기 ;-D cafe(semicolon D cafe) 세미콜론디 카페 http://www.semicolonD.com ;-D cafe semicolon_d cafe semicolon_D( ;-D )는 커피로 인하여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공간입니다. 로스팅을 하고, 드립커피를 내리고, 더치커피를 바라보며 참 좋은 사람과 이야기 하는 곳... 그 곳이 cafe ;-D 입니다. ;-D cafe 친구가 open한 지 3개월이 되었다. 어..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