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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늦여름 남산 산책 배롱나무 꽃이 화사한 남산 비 온 후에 남산도 깨끗하게 푸른 숲을 뽐내고 산들 부는 산바람이 하도 시원해 산책로 옆 정자에 한동안 앉아 쉬었다. 언제나 찾아가도 반겨주는 남산 산책로는 마치 내 집 정원인 듯 착각하여 정도 들고 아끼는 맘으로 걷고 있다. 서울 주변의 자주 찾아가는 .. 더보기
한 여름 생일잔치 하윤이의 아빠 큰아들 하윤이의 엄마 큰며느리 하윤이의 할아버지 호운 하윤이의 할머니 아내 여름 한 달 안에 모두 생일이 들어서 무더운 여름 한철에 가족 만남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참 우연치고는 좋은 일이다. 하윤이가 돼지띠고 큰아들과 큰며느리 역시 돼지띠다 한 집 식구가 모두.. 더보기
하윤의 첫 뒤집기 100일이 지난 후 요즘 부쩍 하윤이가 낯가림을 하여 편안해 하였던 할머니 품에서도 어색해 하거나 엄마 품으로 가기 위해 찡찡대는가 하면 엄마가 보이지 않게 되면 아주 큰 소리로 울어댄다고 했다. 2019년 7월 10일 하윤이를 보러 가서 내가 하윤에게 잼잼을 가르쳐보겠다고 열심히 잼잼.. 더보기
보리수 풍년 양평 양동 계정 가는 날 맑은 하늘 하얀 구름, 오랜만에 보는 시골 풍경이 정겹다. 누님 전원주택의 텃밭에 갖가지 채소와 과일들 그 중에 오늘은 보리수 수확하는 날 나무 두 그루에 열린 보리수가 많기도 하다. 가지가지에 주렁주렁 열려서 가지가 휘어질 정도다. 깨끗한 보리수 열매에 .. 더보기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것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 대.. 더보기
손녀 하윤과 함께 하윤이는 6월중순이 되면 탄생 100일을 맞이한다. 커가면서 얼마나 얼굴모습이 자주 바뀌는지... 때론 하윤이 맞나? 할 때가 있다. 아내 품의 하윤 혼자서도 잘 노는 하윤 엄마 품에서 꿈나라 여행 중인 하윤과 편안한 휴식 중인 엄마 아내는 그림으로 남겼다. 더보기
거제 외도 널서리 카페에서 조용하게 차를 마시면서 바깥의 바다를 바라보거나 카페 뒤 뜰에서 책을 읽어도 좋겠다. 더보기
표정이 다양한 하윤 하윤이가 생후 50일이 지났다. 표정도 다양한 하윤이는 잘 크고 있고 건강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