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국회의원 선거를 일찍 마치고
배재 강북동문가족은
삼삼오오 장흥의 신흥유원지 광명보육원(71회 선배님 운영) 앞뜰에 집결하였다.
아내 아들 딸 식구들을 이끌고
꽃피는 봄, 나들이를 나온 72명의 배재 동문가족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최봉천 회장이하 새 집행부가 마련한 첫 전체행사로서 단체 야유회는
즐겁고 멋진 건강한 모임이 되었고 동문가족 간에 서로 우의를 다지고 친목을 더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음을 모두 기쁘게 생각하고 차질없이 준비해 준 임원들께 감사한다.
김영균 동문의 사회로 진행이 된 식순에 따라
최봉천 회장의 인사말, 전임 한도영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선물 증정,
의정부 동문회 강희철(81회) 고문님, 94회 성낙신 총무의 친선참여, 금일봉 전달
88회 선배동문들(88회 여성규 회장님. 허진영 총무님, 윤종주 총무님)의 참여 및 금일봉 전달
윤종주 88회 선배님의 미국 아펜셀러 보은음악회 참가 보고
광명보육원 감사금 전달
그리고 맛있는 식사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맛있는 수제 소시지(96회 정인수 동문 협찬),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고급 갈빗살,
자연산 올갱이 된장국(96회 이승복 동문 협찬), 묵은 김치, 그리고 고추간장절임, 과일, 음료수,
맛있는 김밥, 소주, 맥주, 막걸리....
부족함 없는 준비로 전 동문가족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즐겁게 먹을 수 있었다.
청백 족구시합도 즐거웠고 고기구이판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동창회 소식, 동기회 소식 등을 주고 받으며 오후 4시 30분에 무사히 야유회를 마쳤다.
아래 야유회 사진을 올려 놓았다.
강북동문회 야유회를 의정부 지역으로 방문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81회 강희철 의정부 동문회 감사님의 축하말씀
88회 동기회장이신 여성규 선배님의 참가인사말씀 격려금도 내 놓으셨다.
미국 아펜셀러목사님의 보은음악회에 참가하시고 돌아오신 윤종주 88회 선배님을 소개하는 최봉천 회장
지난 4년간 강북동문회를 이끌어 온 한도영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와 선물을 증정하는
최봉천 회장
88회 동기회 만년총무(20년 봉사) 허진영입니다.
준비도 철저하고 모두가 능동적이며 조직적으로 행사가 잘 되어서 참 보기 좋군요
앞으로 자주 참여하겠습니다.
의정부 동문회 수석총무 94회 성낙신입니다. 강북동문회의 행사 진행을 지켜보며 많이 배우고 가겠습��다.
91회 김준수 처음 참여하여 반갑습니다. 건축시행사업을 하느라고 지방에 오래 있었습니다.
이제 꼬박꼬박 참석하겠습니다.
90회 안주석입니다.
준비하여 주신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하며
화이팅 한 번 크게 외쳐봅시다. 빼 째 화이팅 야!!!
특별히 회원들을 위해서 수제 소시지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좋은 곳으로 골라 준비하였습니다.
96회 정인수동문(정도넷 대표) - 소세지와 고기 맛 정말 좋았습니다.
자연사 올갱이 국을 협찬한 이승복(96회)동문의 아내는 일일이 국을 퍼서 서비스 해 주어 고맙습니다.
참 맛있겠군 음... 빨리 익어라 군침 넘어간다..
광명보육원 이사장님이신 71회 대 선배님
'욕위대자 당위인역 정신으로 무장된 배재 동문은 일찌기 봉사정신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봉사하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선배님.
장소를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도착한 최 형 동문(90회) 근처 장흥에 사업장(화성물류 주방기물 도매업)에서 근무를 마치고 달려왔다.
행사가 끝나고 88회 선배님 세분과 황득수 안주석 동문을 집으로 초청개 주어서 간단하게 한 잔 하였습니다.
수고 했습니다.
반가왔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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