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바이어(K & K)가 이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오래된 바이어 중의 하나이다.
2000년 에폭시수지와 단열재만 한국으로부터 수입해 가던 K & K,
거래 햇수가 3년이 되어 가던 2003년
내게 좋은 새로운 비즈니스 추가 기회를 주었다.
Epoxy Paste
Urethane Board
모두 Chemiwood의 재료로서
자동차 전자 전기 신발 타이어 등 등
거의 모든 산업제품의 모델 디자인 설계 목업 금형 제작에 필수적인
신세대 소재인 가벼우나 강하면서도 가공이 쉬운
Chemiwood는
일찌기 유럽의 시바가이기 액손 일본의 산요 등이 시장을 주도하며
전세계시장을 석권하였고
내 바이어 K & K도 1988년 부터 Chemiwood를 유럽에서 수입하여 태국의
전자 전기 자동차 분야의 디자인 설계분야의 업체들에게
판매하여 오다가 가격 품질이 적당한 한국의 유사제품을 수입판매하고자
내게 문의를 하였고 내가 어렵사리 찾은 SP사의 제품으로 수출한 것이
어언 5년이 되어간다.
작년 후반기부터 주문량이 늘어서
SP와 맨앤비즈통상과 K & K는
이제 이 업계에서는 알게 모르게 제법 고수들이 되어 버렸다.
서로가 서로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영원한 친구이자 파트너로 생각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아니 이젠 세계적인 Chemiwood 공급업체로서 발돋움 하게 된
SP에게 내심 고맙고 태국에서 열심히 판매해 주고 있는 K & K에게
엎드려 감사를 하고 싶다. 그 동안 이러 저러한 클레임과 반품 그리고
숱한 신제품 개발 제품 개선을 통해 이젠 안심하고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품질 궤도에 오른 것도 서로가 자축을 하였다.
비즈니스 보람을 깊이 느끼게 하는 Chemiwood는 나의 애정이 담긴 효자상품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판촉을 해도 이젠 자신이 있다.
공장방문과 제품 및 기술상담이 끝나고 통일동산 옆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을 찾았다.
재활용 예술관을 구경했다.
버리는 못쓰게 된 잡동사니 물건들을 이용하여 만든 신기하고 재미있고 상상력이 넘치는
작품을 하나 하나 감상하며 사진도 찍었다.
멋진 작품을 태국 바이어도 신기해 하며 감상하였다.
머리도 식히고 근처에 있는 반구정 나루터에서 민물장어 구이로 바이어와 공급선에게
대접을 하였다. 모두 맛있게 잘 먹었기에 기분이 좋았다.
Mr. Jaiyong은 59살 Mr. Kraichitt은 55살
그리고 SP의 최재흥 공장장, SP의 영업이사 강영엽 모두 50살
황득수 52살 모두 50대의 Chemiwood의 고수들이다.
고마운 바이어 Mr. Jaiyong과 Mr. Kraichitt
Mr. Kraichitt 그리고 최재흥 공장장, 최이사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신제품 개발을 해오고 있다.
모두 건강과 비즈니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며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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