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산 진달래는 대단한 규모와 그 수려함으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4월 13일 월요일에 그것도 오후 5시 경 낙조를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에
고려산을 오른 것은 절묘한 선택이었다.
백련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명상의 길을 따라 고려산 정상을 향해 걷는 길은
편안하고 설레기도 하다.
정상에 가까이 갈수록 분홍빛으로 물든 산능선과 봉우리에는
과연 가슴이 벅차도록 가득한 진달래 꽃무리가 펼쳐지고
저 멀리 바다와 낙조의 어우러짐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보며 우리들의 마음까지 맑고 아름다와짐을 느낀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산, 멋지고 예쁜 그리고 넉넉한 고려산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4월이 되면 고려산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다시 보자 고려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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