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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블렌하임 궁의 친근함과 포근함

 

 

 

 

블렌하임궁의 넓은 잔디와 호수 그리고 그 주변의 수목들의 조화가 아름답기도 하며

바라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시름을 잊게되는 힐링명소가 아닐 수 없다.

 

처칠이 출생하고 어린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의 일대기가 전시되어 있고

처칠의 조상으로부터 가문의 영화로운 삶을 그려볼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앉아 쉬며 피크닉을 즐겼는데 좋은 추억거리로 남는다.

섬머타운에서 버스를 타면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블레넘궁이 있어서 아내와 세 번을 찾아갔다.

 

궁의 정원을 샅샅이 둘러보며 그 규모와 멋진 풍광에 눈이 마음이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