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시내에 옥스포드대학교 공원은 크고 자연친화적이며 조용하고 수목이 우거지고
호수와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어서 걷거나 앉아서 쉬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다.
아내와 나 그리고 온 가족이 피크닉도 즐기고
조용히 산책을 하기에 딱 좋은 공원이라서 여러 번 다녀왔다.
옥스포드대학교 공원은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 관광객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시사철 개방되어서
멋진 힐링명소로 자리잡은 것 같다.
아들 집에서 약 40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공원을 완전하게 다 둘러 보려면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된다.
옥스포드에 은퇴한 노인층이 많이 모여 살게 되는 것도 이러한 자연환경과 쉼터가 많아서
인기가 놓은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영국 국민 그리고 옥스포드 시민들은 그런 면에서 혜택을 크게 누리고 있는 부러운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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