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하늘 빛이 다르다.
새파란 하늘은 가을 빛....
산들거리는 시원한 바람과 실려오는 농익은 초록내음은 초가을의 전령....
불암산 가는 길에도
불암산 둘레길에도
멀리 아스라히 부이는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에도
가을의 맑음이 산뜻하다.
가을, 그 문턱은 오늘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걷기 좋은 계절이 온다.
설레는 마음도 충만한 행복으로 가을과 함께 영글어 갈 것이다.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가을단풍 (0) | 2022.11.07 |
---|---|
가을맞이 남산 산책 (0) | 2022.09.27 |
시원한 가평 계곡을 찾아서 (0) | 2022.08.16 |
남산, 정겨운 산책로를 따라서 (0) | 2022.07.15 |
6월의 망우묘역, 용마산 둘레길 (0) | 2022.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