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에서 양평 계정리로
누나네와 합류하여 다시 원주 연대 캠퍼스 매지저수지 둘레길로 달려가다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동강 어죽을 먹고
가을에 은행잎이 샛노랗던 몇 해 전 친구 초대로 가을로 가득 물이 든 캠퍼스 구경을 하였었다.
사계절이 아름답다는 원주 연대 캠퍼스 산책....
코로나가 수그러들면 늦가을 다시 오고 싶다.
2016년 소금산 출렁다리가 완공된 해,
처음으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넜었다.
그리고 5년이 흐르고
주차장도 주변 상가도 그리고 등산 하산 코스도 잘 정비되어
산뜻하게 조성된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넜다.
좋은 곳은 자연스럽게 다시 찿아오게 되는 것,
그래서 여행은 했던 곳을 또 가고 다시 가게 된다.
그렇게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많은 우리 대한민국이다.....
코로나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 여름을 어서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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