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하윤이는 두 돌을 맞이하였다.
작년 이맘 때 온 가족이 함께 축하하며 식사를 하였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우리 다섯 명의 직계가족만 같은 장소에서 조촐하게 식사를 하였다.
한 해가 길기도 하였지만 하윤이는 무럭무럭 키도 자라고 말도 배우고
많은 면에서 성장을 하여 온 가족이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였다.
3월 2일부터 큰 아들 직장의 어린이 집으로 등원하기 시작하여
더욱 양질의 육아서비스와 교육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 명의 아기를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작은 아빠, 작은 엄마, 친구들, 어린집 교사들
그리고 동네 마트, 식당, 놀이시설, 키즈카페... 등..
하윤이의 예쁘고 튼튼한 발육성장을 기대하며 조부로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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