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 모듬초밥
연어모듬초밥
2명의 남성 쉐프
쉐프의 상반신이 보이는 주방
초밥의 메뉴, 마실 거리, 취할 거리, 먹을 거리를 다양하게 써 붙여 둔 벽
좁은 가게에 작은 식탁과 의자들
10명이 앉아 먹기에 좁아 보이는 식당.....
옆 사람 이야기가 다 들리는 협소한 식당이지만
제법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입가심 맥주
잔으로 파는 맥주
고소하게 잘 튀긴 감자
좁고 긴 가게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게 되어 있는 문과 통로
짜릿한 메론 맥주 한 잔에
대화를 얹어 마실 수 있는 옹색한 가게.....
돈암동 먹자거리에는 더욱 더 희안한 가게들이 더 많이 숨어 있을 것 같다.
둘이서
혹은 혼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작고 맛있는 맛집,
튀는 아이디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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