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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만추 - 북악산 가회동의 붉은 가을 일년 중 바로 오늘(11월 10일) 그리고 오후 2시~3시 이 때 찍은 사진이 가장 예쁜 색으로 물든 교동초등학교와 가회동과 북악산의 만추를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오늘을 기다려 만추의 빛으로 물든 교동초등학교 교정과 가회동과 북악산 가을 단풍을 찍어 두었다. 이런 날 창밖의 아름다운 풍광을 홀로 보.. 더보기
영주 부석사를 가다 11월 8일 무르익은 가을, 홍석범 동기가 안내하는 17기 문화유적답사팀은 유서 깊은 영주 부석사를 찾아갔습니다. 얼마만인가? 이렇게 맑고 좋은 가을 날에 맘과 뜻이 통한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떨어져 쌓여가는 붉은 가을 낙엽처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우리들의 마음 속에 차곡 차곡 쌓.. 더보기
영주 금성단, 소수서원의 가을 금성대군이 귀양살이를 했다는 우물 터 황득수 부부 홍석범 부부 금성단 관광을 하고 있는 ROTC 17기 동수씨들 금성단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기생부부들 - 뼈 아픈 역사와 가을이 함께 다가온다. 소수서원 옆으로 흐르는 냇물 단종이 복원되자 죽었던 은행나무가 다시 회생하였다고 알려지는 커.. 더보기
영주 부석사의 가을-2 가을이 깊어가는 영주 부석사 경내 무량수전 앞에 선 이진우, 황태근, 황득수 동기가 다정스럽게... 이진우 동기는 창원에서 맛있는 단감을 사 가져와 동기생들에게 나눠 주었고 황태근 동기는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선묘' - 당나라 아름다운 여인과 영주 부석사.. 더보기
영주 부석사의 가을 - 가을에 떠난 여행 1 영주 부석사에서 내려다 본 소백산 줄기 부석사에 얽힌 이야기를 소상하게 설명하는 홍석범 동기 - 프로가 따로 없다. 이영헌 동기와 안양루 밑에서 아내와 함께 미소가 아름다운 백철기 동기 부부 김언식 부부도 활짝 웃으며 무량수전 기둥을 잡고 영주 부석사의 가을은 완연하여 한 폭의 수채화와 .. 더보기
가을 여행 고향의 가을 낙조가 때마침 장관이다. 생초 경호강 둑에서 바라 본 해넘이 어머님 생신을 맞이하여 누나네와 우리 식구가 고향을 갔다. 어머님을 모시고 어탕국수와 고동탕을 먹기 위해 생초를 찾아갔다. 생초에서 만난 낙조 반대 쪽 하늘은 아직 훤하다. 경호강은 올해 가뭄으로 물이 많이 줄었다. 가.. 더보기
가을에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이 드는 까닭은... 가을에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이 드는 까닭은 추운 겨울 옷을 벗기 전 마지막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새봄이 다시 올 때까지 자신을 기억하고 기다려 달라고 애원하는 나무들의 마음일까 혹은 봄에 잎을 피우고 한 여름 힘겨운 자리다툼을 하고 가을에 힘을 다해서 종족번식을 위한 많은 열매를.. 더보기
가을의 풍경 초가을 코스모스가 가득한 벌판 내장산 단풍은 언제보아도 화려하다. 백양사계곡의 단풍도 한국의 절경이다. 춘천의 어느 산 가지 끝에 달린 단풍잎 가을색의 조화 해가 질 무렵의 가을나무 가을엔 모두 시인이 된다. 눈이 시리도록 붉은 단풍잎, 자욱이 내려앉은 운무에 감긴 산허리, 그리고 맑은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