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계 이야기 목계(木鷄); 나무로 만든 닭. 장자(莊子)의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말이다. 장자는 BC 369년에 태어났고 본명은 주(周)이다. 그는 매우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초(楚)나라 위(威)왕이 사람을 보내 정치를 보좌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노자(老子)사상을 계승 발전시켰다고 한다. 제(齊)나.. 더보기 4111대안이 안겨준 선물 4111대안을 실천한 지 4주가 다 되어간다. 즉 일주일에 술은 가볍게 2회 정도, 술을 먹는 횟수와 술의 량을 대폭 줄인 셈이다. 과거 아무 생각 없이 아무 때나 친구가 부르면 만나서 주량의 제한과 시간의 제한 없이 수시로 먹어대던 내가 4111대안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난 후 크게 바뀐 음주 습관이다. .. 더보기 호운의 여름이야기 2008년 7월 22일 화요일, 어제까지는 비가 내려서 선선한 바람도 불었지만 오늘 해가 반짝 나서 다시 무더운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열치열의 원리는 맵거나 뜨거운 것을 먹어 주어서 몸안에 머무르고 있는 땀을 쏟아내게 작용을 한 다음 그 땀이 피부에서 기화되면서 기화열을 뺏어가는.. 더보기 내가 즐겨 쓴 단어들 447 건의 블로그 글 중에서 즐겨 사용한 낱말을 보니 친구 : 137건 아내 : 127건 꽃(나무) : 111건 호운(황득수) : 86건 아버님(아버지) : 79건 어머님(어머니) : 74건 감사 : 72건 비즈니스 : 53건 모임 : 55건 산청 : 52건 고향 : 42건 정보 : 42건 자연 : 42건 사랑 : 40건 부부 : 39건 우정 : 38건 성공 : 38건 .. 더보기 비 내리는 토요일 아침부터 쏟아지는 장마비에 지저귀던 새들도 합창을 하던 매미들도 어디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절로 잠이 깨어 보니 5시 50분 커피우유 한 잔을 타서 마시고 변함없이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선다. 코아빌라 정원을 거처해서 살아가는 야생 어미고양이 한 마리가 빗 속에서 먹을 것을.. 더보기 호운 블로그 490 호운(湖雲) 블로그 지난 해 3월 13일 문패를 걸고 생각이 가는 대로, 마음이 닿는 대로, 이 글, 저 글 이 마음, 저 마음 기억하고 싶은 주변의 모습들을 블로그에 채워 넣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오늘 490일을 맞이하였다. 부친의 병환과 별세 장모님의 병환과 별세와 함께 찾아 온 슬픔, 아쉬움, 가족의 소.. 더보기 만남 2 만남 2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가족이 필요하고 친구가 필요하며 선배와 후배가 있고 직장의 동료와 상사가 있다 같은 동네의 이웃이 있으며 직접 서로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돕고 나누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만남이 있고 또한 헤어.. 더보기 만남 - 부부의 만남 만남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만남을 맞이하게 된다. 부모, 형제, 자녀는 혈육의 만남이요 숙명적인 만남이다. 즉 나의 선택에 의해 맺어진 만남은 아니다. 운명처럼 지어진 만남의 인연이므로 함부로 거역할 수 없는 소중한 만남이다. 부부의 만남 만남의 인연 중에 가장 멋진 만남의 인연은 부부의..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