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춘 청 춘 - 김창완 언제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 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임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 더보기 영화감상 영화감상이 취미 중 하나인 호운은 아내와 함께 종종 영화관을 찾거나 집에서 TV를 통해 좋아하는 영화를 보곤 하는데.... 큰 며느리가 구해 준 영화관람권으로 편안한 일요일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조작된 도시' 영화의 컨텐츠도 좋고 스토리 전개도 극적이어서 흥미진진하였다. 촬.. 더보기 남한산성의 햇살과 우정 아침 영하 9도 차가운 날씨지만 건강을 돌보고 산악회 친구들을 만나러 산성역으로.. 9-1번 마을버스를 타고 남문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수어장대를 배경으로 서문으로 향하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걷는 성곽길 춘근이 찍은 눈 덮인 성벽.. 더보기 겨울밤의 가곡제 바리톤 윤장신의 '그대 창 밖에서' - 박화목 시 / 임긍수 곡 테너 김민태 '석굴암' - 최재호 시 / 이수인 곡 20 명의 연주자와 초청 성악가 그리고 작곡가 이수인 님 모든 연주를 마치고 김민태, 윤장신, 호운 고교 대학 친구의 멋진 공연을 관람하고 축하를 하며 월우들의 축하 방문 두 친구.. 더보기 별빛 축제 눈 덮인 산 떠오르는 새 아침 해 어둠을 사위고 온 세상을 밝혀주는 태양의 신비로운 힘은 입춘이 지나자 어느새 따스함으로 다가온다. 꽁꽁 언 눈과 우리의 마음도 녹여주며 대지에 생명의 에너지를 무한히 제공해 주기에 우리 모두에게 매일매일의 해는 반갑기만 하다. 다시 어둠이 내.. 더보기 커피 2, 차 3 원두커피의 향과 그윽한 풍미 그리고 달콤한 케익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자 힐링푸드가 아닐 수 없다. 언제부터인지 쌉쌀한 진한 커피와 부드럽고 달달한 빵의 조화가 입맛을 사로잡게 되었다. 열랑도 높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올리는 직접적 요인임을 깨닫는다. 오래 전부터 집에 보.. 더보기 줄여야 할 것들 - 모임, 만남, 음주, 비용...... 모임이 만들어진 배경은 다 그럴만한 사연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학교 동창회는 기본이고 그 속에서도 서로 취미와 소속된 소모임에 따라서 작은 모임들이 생겨나게 된다. 모임은 인원이 많은 큰 조직보다는 소모임이 더욱 활발하고 진솔하고 친밀도가 높아서 대부분 최근에는 서로.. 더보기 산책, 현미, 야채식, 음주 개선을 생각하며 아침에 약 60분 스트레칭과 단전호흡 그리고 근력운동은 국선도 행공대로 이행하면 매우 편리하다. 팔굽혀 펴기, 무릎운동, 허리돌리기, 물구나무 서기(두좌법), 각종 근육의 이완 수축 그리고 단전호흡으로 하루를 열면 그 하루는 여러모로 활기차고 건강한 느낌이다. 지난 해 말 정기 건.. 더보기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5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