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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터널 매년 중랑구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다시 걸어 본다. 아쉬운 점은 올해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더워서 그런지 장미꽃이 더위에 지쳐서 빨리 시들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계절보다 앞서 시들고 있는 장미를 보노라면 우리 사람들도 역시 함께 지쳐가고 조금씩 병.. 더보기
배재코랄 아차산 산행 2016. 05. 28. 박무와 미세먼지가 높아 외출과 산행에는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배코산악회(배재코랄산악회) 첫 아차산 산행이니만큼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광나루역 1번 출구로 출발 12명의 단원들과 만남, 첫 산행으로 볼 때 참가자는 적지 않다. 잠시 쉬어가며 강남방향, 미세먼지로 가시.. 더보기
추억과 역사의 현장 정동길 덕수궁 석조전과 분수대 중화전 앞뜰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중구 정동, 덕수궁 돌담길과 주변 정동 일대에는 대한민국 근대사의 태동을 알리는 배재학당, 이화학당, 구러시아공사관, 정동제일교회,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구 미국공사관, 중명전, 주한캐나다대사관, 서울.. 더보기
자연과 하나되기 꿩, 군 복무시절 알파포대장 김대위는 사격교관을 하였던 분이시라 꿩 사냥을 나가면 3~4마리씩 총으로 쏘아 잡아서 부대로 돌아오곤 하였다. 꿩 고기는 꿩도리탕을 만들어 장교들끼리 소주를 곁들여 나누어 먹었는데.... 1970년 대까지만 해도 뱀이건 꿩이건 산토끼건 멧돼지건 심지어 돌.. 더보기
이천 도자기 전시회 이천 설봉공원 도자기 전시회에 출품된 수많은 도자기 작품을 보노라면 도자기의 변신은 무죄다. 나무와 금속과 플라스틱의 영역이라고 생각해 왔던 생활 주변 공예품을 도자기로 제작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이제는 생활 전반에 도자기가 접목되어 그 작품의 소재와 용도의 다.. 더보기
오뉴월의 장미꽃 한신코아빌라의 3월은 매화와 목련 4월에는 벚꽃과 자두꽃 그리고 철쭉이 흐드러지고 그리고 5월과 6월은 넝쿨장미꽃으로 꽃 단지 빌라가 이루어진다. 새빨간 장미꽃 사이로 새하얀 찔레꽃이 어우러져 밝고 화사한 풍경이 된다. 철이 바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소식에 한결같은 자연의.. 더보기
품질 역시~ 달리 프리미엄 가위가 아니다. 수명과 절삭력 디자인 사용의 편의성...... 소비자가 느끼기에 확실하게 다르다. 품질 최상의 가정용 가위를 만났다. 품질 최상의 가위를 만든 회사가 고맙다. 사용하면서 그 정교함과 절삭력은 감동적이다. 더보기
가정. 가족의 달에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늦은 저녁 젊음이들이 가득 극장을 채우고 그 틈에 우리 부부가 자리를 잡다. 1949년 작품이지만 오늘의 한국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주제이자 내용이라 아직도 공감이 크다. 자식과 가족의 생활을 책임 지고 사는 가장의 애환과 고뇌 아들의 무능과 어버이의 잘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