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몸살 감기가 시작되는지
머리와 몸에 열이 오르고 온 몸이 지릿지릿 추우면서 아파서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아침엔 잠이 잘 깨지 않는 현상이 심하더니
어제 태국바이어(koventre)가 방한을 해서 한국 공급업체 두 곳과 미팅을 주선해야 하는
당일날은 더욱 감기 몸살이 심해져서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신규 수출제품인 대전방지제 공급업체인 SM과 코벤쳐 바이어 4명 그리고 태국의 코벤쳐 고문인
Mr. Lee사장과 내가 강남 이비스호텔 커피숍에서 미팅을 시작한 것은 오후 2시,
4시 15분까지 무사히 미팅을 마쳤다. 태국 바이어의 질문과 열의에 그만 내 몸살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신규 아이템 판촉을 하는 한국측도 열정이 높지만 수입판매를 하고자 하는
코벤쳐 식구들의 의지도 대단하다. 전문 기술아이템을 영업하려면 그만큼 전문적인 기술배경을
쌓아야 하는지라 태국의 젊은 친구들이 피곤한 가운데 한마디라도 더 듣고 응용을 하고자
질문도 날카롭게 하고 정확하게 제품의 특징을 소화하고자 하는 눈빛이 강열하다.
SM사의 Mr. Kim사장님도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니 미팅은 성공적이다.
그리고 다시 5시부터 Hichem S 사장과 P 과장과 함께 코벤쳐와의
미팅을 시작하였다. 6시 15분까지 필요한 회의를 마치고 예약을 해 놓은 '놀부집'으로
모두 택시 2대로 나누어 타고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6시 50분이었다.
공연도 즐기고 한국 전통한정식도 먹고 소주도 같이 마셨다.
코벤쳐 식구들이 모두 매우 만족해 하여 보람을 느낀다.
다 같이 건배
Mr. Paitoon(business manager) Mr. Saevang(Managing Director) Ms.Waraporn(Tech sales) Ms. Napat(Plastic product manager)
Mr. Paitoon(business manager) Mr. Saevang(Managing Director) Ms.Waraporn(Tech sales) Ms. Napat(Plastic product manager) 태국의 기술직과 기술영업직 사원들이 대부분 여성이다.
남성에 비해 학구열도 높고 사회에 나와서 전문직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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