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 비가 내린다니
아침 일찍 나섰다.
북한산 밑에 온천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온천수가 건강에 좋다고 하여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한다.
온천욕을 하고 걸어서 근처의 커다랗고 전망이 좋은 파노라마 카페까지 걸어서 왕복을 하였다.
카페에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좌측으로 북한산 오봉이 보이고 중심으로 백운대 오른쪽으로는 불광동 쪽 북한산이 넓게
병풍처럼 펼쳐져서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하다.
커피와 빵을 맛있게 먹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양주에 소문난 막줄래국시집에서 육개장칼국수를 맛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구수한 맛이 좋았다.
오는 길에 이른 봄비를 만났지만
풍성한 하루였다.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하고
푸근한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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