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현천의 사계절은 언제나 색다른 풍광과 느낌을 주는데....
이번 겨울엔 왜가리들이 많이도 찾아와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계동 북서울미술관에서 길 건너 근린공원으로 건너가는
오래된 콘크리트 육교 다리는 낡고 볼품이 없었는데....
지난 해 자연친화적인 아치형태의 구름다리가 놓여져서
보기도 좋고 도시미관이 향상되었으며 산책을 하는 재미도 더하여 개선된 도시환경을 볼 수 있다.
동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근린공원이 널찍하여 걷기에 참 좋다.
당현천로, 중랑천 산책로, 불암산 자락길, 서울과기대학교 캠퍼스, 경춘선철도숲길....
동네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어 걷는 재미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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