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길 숲 속 친구 청설모
사람과 가까워 진 친구의 재롱
직박구리가 갓 출현한 매미를 먹이사냥하였다.
7년을 땅 속에서 기다려 이제 갓 숲 속 생활을 시작한 매미는
약육강식의 자연섭리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 차례 노래를 부르고 다시 환생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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