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배둘레 친구들과 눈 내린 남산 북측순환로를 걷다.
올해 눈길을 걸어 본 것이 처음인 것 같다.
깨끗하고 조용한 산책길,
담소를 즐기며 올해 마지막 둘레길 산책을 친구들과 함께 하였다.
매일 아침 8시 전 후로 약 6000보를 걷고
하루 10,000보 이상 꼭 걸은 것은 이미 오래된 나의 일상이다.
당현천 산책길을 주로 활용하는데....
아침 일찍 눈을 치워놓아서 미끄럽지 않게 걸을 수 있었다.
부지런한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안전한 산책이 가능하니 이 또한 감사하다.
내년에도 걷기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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